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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K팝 팬에게 당했다…텅텅 빈 유세장 보고 분노의 고함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위치한 대선 유세장에서 청중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지난 20일(현지시간) 석달여 만에 대선 유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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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트 코베인 ‘600만불의 기타’
커트 코베인. [AFP=연합뉴스] 미국 록밴드 너바나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커트 코베인(1967~1994)이 사용한 기타가 600만 달러(약 72억원)에 팔렸다. 기타 경매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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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트 코베인 기타, 72억원에 낙찰…역대 최고가
20일 미국 줄리언스 옥션 경매에서 600만 달러에 낙찰된 커트 코베인의 기타. [AFP=연합뉴스] 미국 록밴드 너바나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커트 코베인(1967∼1994)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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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태관은 못 보고 떠난 콘서트, 코로나 시대 위로 되길”
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. 전태관이 그림자처럼 함께 있는 모습으로 연출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원래는 (전)태관에게 보여주려고 찍은 영상이었어요. 30주년 콘서트를 위해 두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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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태관은 못 보고 떠났지만 코로나 시대 모두를 위로하길”
13일 첫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을 공개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. 그의 음악 인생을 이야기할 때면 곳곳에서 지난 2018년 12월 세상을 떠난 전태관의 이름이 등장했다. 창문 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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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종차별 침묵할때 아니다"···美월가, 흑인사망 시위 지지
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’지금은 침묵을 지킬 때가 아니다“라며 ’(백인 경찰의) 무분별한 행동이 일으킨 분노의 항의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“고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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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생충' 이선균의 '글로벌 IT회사'는 뭐하는 곳? 4가지 단서
92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4관왕을 차지한 '기생충'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. 그중에 '직업'과 '회사'가 분명한 인물은 박동익(이선균 배우)뿐이다. 봉준호 감독은 과거 인터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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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시시각각] 퀸, 80년대, 586
양성희 논설위원 퀸 영화 ‘보헤미안 랩소디’가 관객 500만을 넘겼다. 잘만하면 국내 음악영화 최고 흥행 기록도 세울 기세다. 영화의 흥행과 퀸 열풍은 전 세계적인 것이지만,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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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문화참견] 50대 아재는 왜 퀸을 보며 울었나
양성희 논설위원 우리나라에 이렇게 퀸(QUEEN) 팬이 많았었나, 깜짝 놀라게 될 정도다. 페이스북에 또래 친구들이 연일 퀸 음악과 함께 “울컥했다. 한 번 봤지만 성에 안 차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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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50이 불러내고 2030이 즐긴 퀸 “위 아 더 챔피언”
영화 ‘보헤미안 랩소디’는 1985년 ‘라이브 에이드’ 공연 장면으로 끝난다. 다른 멤버를 돌아보는 사람이 메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(레미 맬렉 분). 에이즈 합병증으로 199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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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2년형 페라리 250 GTO 541억원에 팔려…사상 최고가
1962년에 생산된 페라리 250 GTO가 4840만 달러(약 541억 원)에 팔리면서 역대 차량 경매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.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RM 소더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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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사람을 더 외롭게 만들지
━ 영화 ‘오 루시!’ 느닷없이 나타난 일본 영화 ‘오 루시!’는 몇 가지 이유에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. 일단 평범해 보이는 40대 중년 여성 세츠코(테라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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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 英 사옥, 네 개의 굴뚝 달다
영국 런던의 템즈강 건너편 첼시 쪽에서 바라본 배터시 화력발전소 일대. 네 개의 굴뚝을 포함한 건물 원형을 보존한 채 ‘분해결합’, 2021년까지 애플 영국 사옥으로 탈바꿈시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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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지금 홍대는 '새소년'의 시대
새소년(왼쪽부터 문팬시, 황소윤, 강토) / 사진=정경애(STUDIO 706) [매거진M] 지난 계절 ‘긴 꿈’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봤을 때부터 별렀다. ‘허스키한 목소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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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세대를 위로하는 음악의 힘
[CULTURE TALK] 핑크 플로이드와 서태지의 공통점“자, 헤드폰을 착용하세요. 전시는 음악과 함께 시작합니다.” 입구의 안내원이 사람들에게 젠하이저 헤드폰을 하나씩 나눠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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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싸구려 올림머리” … 노숙인이 풀어낸 ‘촛불의 기억’
연극 ‘노숙의 시’의 한 장면. 잘 짜인 현대 영미 희곡 ‘동물원 이야기’의 골격에 한국 사회 동시대성을얹어 촛불 이후 우리 사회가 어떤 꿈을 향해 가야할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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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연극 '노숙의 시'
연극 '노숙의 시'의 한 장면. 잘 짜인 현대 영미 희곡 '동물원 이야기'의 골격에 한국 사회 동시대성을 얹어 촛불 이후 우리 사회가 어떤 꿈을 향해 가야할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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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중앙]하늘을 나는 핑크 돼지의 충돌사고(?)
영국 런던 V&A 박물관이 10일(현지시간) 새로운 전시회를 홍보하기 위해 브로드 캐스팅 하우스(Broadcasting House) 위에 띄운 핑크 플로이드 돼지가 벽에 부딪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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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말을 입는다 … '소통의 매개체' 티셔츠
티셔츠는 단순한 옷이 아니다. ‘걸어다니는 광고판’이고 ‘저항하는 깃발’이며, ‘나를 알리는 현수막’이고 ‘활보하는 예술작품’이다.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의 온라인 매거진 패션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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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기 총알로 먹이사냥.." 신기한 딱총새우, 신종 발견.."이름은 핑크플로이드"
딱총새우의 신종 새우가 최근 발견됐다. 핑크 플로이드라고 이름이 붙은 이 딱총새우는 특이하게도 집게발이 형광 핑크색이다. [사진 The Verge] 딱총새우과(Synalphe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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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미서 새로운 새우 발견…영국 록밴드 이름 딴 ‘핑크 플로이드’로 부르기로
[사진 CTV뉴스] 남미에서 거대한 오른쪽 집게 손을 가진 새로운 새우가 발견됐다. 이름은 영국 록 그룹 이름을 딴 ‘핑크 플로이드(Pink Floyd)’로 정해졌다. 현지 매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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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록의 전설 핑크 플로이드 방황과 고뇌
위시 유 워 히어마크 블레이크 지음이경준 옮김, 안나프루나690쪽, 3만3000원1975년 히트곡 ‘위시 유 워 히어(Wish You Were Here)’에서 제목을 따오고, ‘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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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현정의 High-End World] 후카 로지, 뉴질랜드 대자연 속 최고의 리조트
강변 테라스의 애프터눈 티 테이블.1924년 아일랜드인이었던 알란 파이(Alan Pye)는 후카 폭포 위쪽 와이카토(Waikato)강변에서 완벽한 플라이 피싱(Fly Fish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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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대인 파워, 공화당 TV토론까지 취소시켰다
미국 내 유대인 로비단체인 미국·이스라엘공공정책위원회(AIPAC)의 연례 행사 때문에 21일(현지시간) 예정됐던 공화당의 대선 후보 TV 토론이 취소됐다. AIPAC 행사에 불참하